이석증이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어지럼증 증상은 딱히 몸이 어딘가 잘못된 경우 발생하지만, 많은 경우는 이석증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석증 초기 증상부터 간단하게 어지럼증이 나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어지럼증이 정말로 너무 심할 경우에는 바로 큰 병원을 찾아야 함을 잊으셔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석증은 완화 동작은 간단하며, 5분 이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였을 때,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귀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귀에는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 안에 돌처럼 생긴 것을 이석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 이석이라는 것이 빠져나오게 되고, 멀쩡하게 가만히 중심을 잘 잡고 있어서 이 빠져나온 돌 때문에 세상이 빙글빙글 돌게 만듭니다.

확인해 보면, 코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세게 풀 경우에도 발생하고, 이유 없이 그 돌이 빠져나오는 40대 이상의 증상이 많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비염과 축농증을 달고 사는데, 코로나에 심하게 걸리고 나서, 발생하였고, 이 증상이 한 달 넘게 지속되었었습니다.

병원에 가면 해결이 될까?

저의 경우에는 이 이석증 증상을 검진하는 데에만 3만 원을 소비하였습니다. 고개를 기울이거나 하면서 진찰을 하는데, 병원에서는 딱히 완화할 만한 동작을 알려주거나, 하지 않았고, 약한 이석증의 증상이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이비인후과 의사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찾아본 동작으로는 단 몇 번 만으로 증상이 완화되었었습니다.

침대에 앉아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하고 반대 방향으로 몸을 떨어뜨린다?

네, 맞습니다. 눈이 오른쪽 어깨가 보이도록 하고, 왼쪽으로 몸을 기울여서 떨어뜨립니다. 이 때, 베개가 있으면 좋습니다. 그 상태로 30초를 지속하고, 일어날 때에는 또 급하게 중간까지 일어나서 또 10초 정도 있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고개를 왼쪽으로 왼쪽 어깨를 보도록 하고, 몸은 오른쪽으로 떨어뜨립니다. 머리가 떨어지는 쪽에 베개를 놓아 머리 부상을 방지합니다.

이렇게, 약 5번 정도를 반복하시면, 귀에서 나온 이석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너무 급하게 몸을 숙이거나, 일어나실 경우에는 머리가 핑 돌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하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며칠동안 아침 점심으로 하면 이석증은 완화가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며칠 동안 하시게 되면, 이석증 증상은 완화가 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 낫는 방법은 절대로 아니기도 하고, 만병통치약같은 행동은 아닙니다. 다만, 이석증이 의심될 경우라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