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는 우리 아이에게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신은 공평한가? 라는 물음은 항상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나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더라도, 누구나 1등을 했다면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하게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내 아이가 공부를 잘 못하고 있다면, 해야 할 선택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지금 당신의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면?
공부를 잘한다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한다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여러 선택지에 놓고 고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아무리 학원을 보내고 가르쳐도 하기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한다면 코칭해주지 않는다면, 절대로 커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며, 그 공부가 가져다 주는 가르침으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또한 공부는 재미 있을수도, 재미없기도 하다는 것을 일깨워줘야 합니다.
중학생일 경우?
중학생까지는 공부에 대한 부모의 선택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서도 전혀 공부에 소질이 없다라고 느끼는 부모가 있다면, 어느 정도 포기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중학교 공부까지는 늦었더라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를 못한다는 것으로 인생은 조금 어려워질 수 있음을 알려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너의 선택은 자유지만, 지금의 네 선택으로 삶이 고단해짐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전혀 움직임이 없다면, 인문계가 아닌 공업계나 상업계로 아이를 유도하시면 됩니다.
인문계를 나오더라도 성공하는 삶을 살기 어렵다?
맞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돈은 아니지만, 그 돈이 없다면 어려운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좋은 회사를 나온다면, 쉽게 돈을 벌수 있지만, 많은 돈을 벌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공업계나 상업계로 들어가서 사업적 마인드만 갖춘다면, 돈에서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면?
고등학교는 공업계나 상업계로 보내되, 중소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도제학교"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도제 학교를 들어가서, IT업계와 결연된 회사를 들어가서 경력을 쌓게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 P-Tech이라는 기술 전문대학교를 보내서 월~금은 회사에서 토요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무료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하십시오. 아울러서 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병역특례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4년제로 전환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최대 병역 면제 혜택부터, 전문학사 학위, 학사 학위까지 취득하고 관 련업계 경력 4년 이상을 받게 하는 그 순간은 20대 중반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관련 업계에서는 대학졸업생 보다도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면서 전문 기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에게 지원되는 지원금은 아이가 잘 따라주기만 한다면 수천 만 원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인생을 다른 방향으로 제대로된 과실을 맺게 할 수 있습니다.